12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행복한 2박3일 제주여행을 다녀와서...
매년 여행과 일상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올해가 가기전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네요.
22년 12월에도 함께 다녀와서 너무 행복하고 소중했기에
이번여행도 부푼기대에 제주도를 갔답니다.
이번에는 추워지기전 다녀오고자 11월말에 계획한건데
기상이변으로 비행기가 결항되고 지연되고...
출발하기 전날부터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다행히 저희마음을 아는지...여수에서는 날씨가 좋아져서
무사히 도착했던 제주도♡
역시나 너무 아름답고 예쁜 제주도네요^^
눈에 다 담을수없는 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2박3일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첫날 먹었던 수제비와 김밥도 너무 완벽했고...
저녁에는 분위기좋은 와인바에서 좋은시간을 보냈고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에 돌아와 따뜻한 숙소에서
언제 잠든지모를 정도로 편하게 지내서 너무 감사하네요
둘쨋날 일찍 일어나서 숙소 바로옆 약천사를 산책했는데
새소리와 맑은공기를 마시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완벽했던 여행이었네요
마지막날까지...숙소를 정리하고 나오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 여행을 약속하며 나왔답니다
여행이란 매번 아쉬움이 남는거지요...
그래야 다음 여행도 있으니까요~
겨울제주도도 너무 아름답고 예쁘지만...
다음에는 꼭!! 유채꽃피는 봄... 단풍이 만개한 가을에
다시 오자고 약속했어요
여행의 중요한 휴식.. 그 한페이지를 채워준 제주 유스호스텔
너무 최고였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네요
또다시 제주도에 올때까지 일상복귀해서...
잘지내다가 다시 만나겠습니다.
예쁜 추억 또 만들어준 제주도...♡ 감사합니다
우리 우정도 뽀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