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에 살면서 이런좋은곳을 몰랐어요^^;
동네 친구가 알려줘서 이번에 아이들만 데리고 제주도로 급 떠났습니다.
렌트를못했지만 600번타고 편하게 숙소에 도착할수있었고
아늑한 분위기에 넘 만족스러웠어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 그리고 넘 자상하신 소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입구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식거리도 쉽게 구매할수있었고
편의점 사장님이 오랫동안 외국에 거주하시면서 사모으셨던
장난감, 여러 나라의 기념품도 구매할수있었어요.
(저희아이는 오늘도 외출시에 거기서 산 자동차를 챙겨 나왔네요ㅎㅎ)
둘째날 저희는 운좋게 《꿈의오케스트라 목포》공연도 볼수있었어요.
그 다음날 천지연에서도 또 만났구요ㅎㅎ
소장님이 알려주신 강정천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마지막날 저녁을 못먹어서 지하식당에 들렀는데 운좋게 저녁도 먹었답니다.
식당사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음식솜씨까지 좋아서 어느 유명식당에서
먹은 식사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는^^
지하에 있는 트램펄린, 탁구장도 요긴하게 이용했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좋아했네요.
조만간 또 놀러갈꺼예요!